가짜 서민
벤츠와 같은 고가의 수입 차량을 타면서 가짜 서민 행세를 해온 이들에 대한 제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들은 충분한 재산을 형성하였음에도 임대주택을 이용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기회를 박탈하고 있다는 판단에서 입니다. 그 제재란 8일부터 시행되는 공공주택 업무처리 지침입니다. 그 동안 공공임대주택 입주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입주 이 후 소득,자산 요건을 초과하더라도 제계약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규정을 고쳐 소득, 자산의 기준이 초과할 경우 재계약을 단 한 차례로 제한하도록 했다.
이에 이제부터는 재계약을 하기 위해서는 소득과 자산은 넘겨도 되지만, 차량가액 기준인 3683만원을 넘기는 차량을 보유하여서는 안된다. 참고로 지난해 공공임대 입주자 선정 기준은 무주택 가구, 총 자산 2역 5500만원(영구), 3억 6100만원(국민) 이하였다.
노로 바이러스
본격적인 겨울을 맞이하여 노로바이러스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환자 10명 중 7명은 영유아로 조사되어 걱정스러운 상황입니다.. 노로바이러스의 원인은 오염된 물, 어패류 등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이미 감염된 환자와 접촉하면 감염되며 증상으로는 12~48시간 내에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 2~3일 내에 후유증 없이 회복되는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면역 기능이 떨어진 사람은 증상이 오래가고 만성 설사 등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가족원중 노로 바이러스에 걸린 사람이 있다면 다른 구성원들과 격리하고, 배변 후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는 등을 통해 감염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보잉 737 비행기
지난 5일 승객 171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우고 비행중이던 보잉 737 맥스 9 여객기가 기내 압력 저하로 회항했다. 이는 약 4876m 상공에서 동체 창문과 벽체 일부가 뜯겨 나가면서 구멍이 뚫리며 발생한 상황이였다. 다행이 경상자 외에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그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해당 기종에 대한 즉각 점검 명령이 떨어졌으며, 보잉사 주식 역시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다행히 국내 항공사에서는 해당 기종을 운영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북유럽 한파
핀란드 영하 43.1도, 스웨덴 영하 43.6도로 북유럽 전역에 한파로 인한 정전 및 도로 마비가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핀란드의 경우 난방을 위해 전력 수요가 늘어나면서 전기세가 20배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북극 폭발로 불리는 유럽의 한파와 폭설이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북극 폭발이란 서구권에서 극지방의 찬 공기가 갑작스레 매우 강하게 침투하는 현상을 말하며 앞으로 7~10일 뒤 그 영향권에 들어 추위가 찾아 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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