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8월 28일 Daily

SOOP(전 아프리카 TV)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 TV가 서비스명을 SOOP으로 변경한다. 일부 BJ들의 일탈로 악화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리브랜딩으로 보인다. 이에 배우 수지 소속사 숲은 당사가 쌓아온 명성, 신용이 훼손되고 당사 소속 배우들의 이미지에도 부정적 영향을 주어 이로 인한 손해는 사후적으로 회복될 수 없다며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상표권 등 침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이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 TV는 모바일 앱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프리카 TV BJ 감동란(본명 김소은)은 이미지 양지화를 위해 발버둥 치지만 도박은 애교로 치고 성매매, 성매매 알선, 마약과 같은 중범죄에 굉장히 관대한 걸 보면 모순의 극치라고 비판했다. 실제로 형을 설거나 논란거리가 일더라도 문제없이 복귀해서 매달 수천, 수억의 수입을 올리면 잘 살아간다고 꼬집었다.

BJ 감동란 최근 발언 : BJ들이 돈을 벌기 위해 소위 있는 놈들끼리 뭉치고 그들에게 기생하려고 한다, 그들만의 무리에 껴서 돈을 벌려면 마약, 성관계도 같이 해야 한다. 안 하면 그들만의 리그에 껴주지도 풍(별풍선)을 쏴주지도 않으니까.

아프리카 나마비아

아프리카 나미비아 정부는 극심한 가뭄에 따른 식량난으로 코끼리를 비롯한 야생동물을 잡아 국민들에게 배급하기로 했습니다. 코끼리, 하마, 버팔로, 임팔라, 누우, 얼룩말, 엘란드 등 총 723마리가 해당됩니다. 정부는 계약을 맺은 전문 사냥꾼과 업체를 통해서 이뤄지며 나마비아 국민의 이익을 위해 천연자원을 사용한다는 헌법적 의무에도 부합한다고 밝혔습니다. 아프리카 남부는 올해부터 엘리뇨 현상의 여파로 수십 년 만에 최악을 가뭄을 겪고 있습니다. 

K-콘텐츠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여행 트렌드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한국인처럼 여행하려는 수요가 눈에 띄게 늘면서입니다. 면세점 쇼핑에만 몰려있던 관광, 소비 형태는 맛집, 로드숍 투어 등 한국인에게 인기 있는 장소 체험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인 관광객들 쇼핑은 올리브영, 다이소 등을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에서는 드라마, 영화 등 K 콘텐츠 영향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여성암

건강검진 활성화에 따라 여성암의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 중 유방암과 난소암은 국내 여성암 발병률 1, 2위를 다투는 질환으로 생존율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암 치료 과정에서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어 확인이 필요합니다. 특히 팔다리가 계속 붓는다면 림프 부종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림프부종은 흔하면서도 치료하기 까다로운 합병증으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회복이 훨씬 수월할 수 있기에 증상이 있으면 병원을 찾아 진단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부 예산

정부는 2025년 연구개발(R&D) 예산을 역대 최대 수준으로 잡고 반도체 지원을 대폭 늘리고, 원전과 방산, 콘텐츠 수출도 적극 뒷받침해 경제 전반의 활력을 키우는 것이 목표입니다. 

바이오 분야는 암 등을 해결하기 위한 한국형 아르파-H 프로젝트에 700억 원을 들일 예정입니다.

병사 월급이 200만 원 이상으로 올라가면서, 국방 예산은 사상 처음으로 60조 원을 넘는 수준으로 편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