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교장 고소
부산의 초등학교에서 학부모, 교육청, 교장을 비롯한 교원들 간에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학부모들은 교장을 고소하고 교육청에 1천 장이 넘는 탄원서를 제출하였으며, 교원단체는 고소와 협박이 일상이었다고 호소하며 항의 성명을 냈습니다. 이 갈등은 학교 등하교 방식 의견차로 발생하였습니다. 학부모들은 학교 앞 버스 정류장이 좁고 불법 주정차 구역이기에 통학 버스를 학교 안까지 출입하게 해달라고 주장하였으나 학교 측은 다른 아이들 안전상 이유로 불가하다고 통보하였습니다. 이에 교육청에서는 교내 승하자, 학교 안 회자를 검토하고 있지만 다른 학부모들의 반발이 이어 가고 있습니다.
가계대출
은행 2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을 앞두고 막판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8월 가계대출이 10조원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정부의 금리 개입으로 보험사의 주담대 금리가 은행권보다 낮아지는 초유의 현상이 나타나자 금융당국은 보함사 주담대도 관리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은행 2단계 스트레스 SDR이란, 금융기관이 대출 심사시 상환 능력을 평가할 때 추가적으로 금리 인상, 소득 감소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여 상환 능력을 더욱 엄격하게 평가하는 방식이다.
의료공백
전공의 이탈로 인한 의료 공백 사태가 6개월을 넘어서면서, 일반인들에게 응급실이 점점 멀어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지난달 30일에는 서울 한 편의점에서 쓰러진 40대 응급환자가 병원 14곳을 돌다 사망했습니다. 부산에서는 40대 남성이 온열질환 의심 증상으로 쓰러지며 머리를 크게 다쳤지만 부산 내 응급실을 이용하지 못해 2시간 거리의 울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골든타임을 놓치고 사망했습니다. 지방을 중심으로 막연했던 의료공백이 대도시로 확산하는 상황입니다.
이스라엘 전쟁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정면 충돌하여 긴장된 상황에, 우리나라 국민 180여 명이 종교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이스라엘에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 인해 이스라엘에 체류하는 한국인은 약 500명에서 680여 명이 되었습니다. 정부는 이스라엘 체류 재외국민의 조속한 출국을 강력히 권고 중입니다. 또한 해당 종교단체에서도 직, 간접적으로 출국을 권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무젓가락
틈이 생긴 나무젓가락을 교체하지 않고 사용하면 곰팡이 등에 의한 감염으로 인체 치명적일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과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2013년 중국에서 4인 가족이 연쇄적으로 간암에 걸려 사망한 사례가 입니다. 당시 숨진 가족들의 거주지를 조사한 결과 사망 주요 원인으로 주방에서 사용해 온 나무 젓가락 등 조리 도구 때문인 걸로 밝혀졌습니다. 해당 조리 기구들에서 1급 발암 물질인 플라톡신의 증식이 확인되었기 때문입니다. 캠핑 등 야외 활동이 유행이 된 요즘 더욱 주의해야겠습니다. 나무젓가락에 틈이 생기거나 갈라지면 곰팡이 등의 번식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재 사용하지 않고 교체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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