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녀, 불륜남 심리
이쁜데 몸매도 좋고 돈도 많은데 유부남만 만나는 전 친구가 있었음. 과거형인 이유가 유부남 만나는 거 이야기하길래 손절한 거임. 이 친구가 말하길 유부남 만나는 이유가 자기 이쁜 거 알아서 임자 있는 남자도 자기가 꼬실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는데 남자가 넘어온다. 그때 희열과 우월감을 느낀다는 거임. 이거 정상 아니지 않음.
그런데 남자가 정신 차리고 아내한테 다시 간다면서 헤어지자 하면 슬픈 게 아니라, 네가 감히 나를? 이러면서 자존심이 와장창 무너지고 열 받는으면서도 남자한테는 숨기고 더더더 애교 부리면서 다시 자기한테 오게 만든데. 그럼 또 역시 넌 나한테 오게 되어 있어! 이러고 있음.
여기서 제일 ㅆ놈은 남자지. 여자가 지 너무너무 사랑하는 줄 착각해서 돌아가면서 이용당하는 줄 모르고. 아무튼 모든 여자가 그렇다는 건 아니고 임자 있는 남자 만나는 여자를 말하는 거임.
불륜녀, 불륜남 심리_베플
자존감 낮아서 저럼. 진짜 예쁘면 유부 안 만나지, 미혼에 괜찮은 사람들 얼마나 많은데.
임자 있는 놈 꼬시기가 더 쉽지. 싱글이고 진지하게 같이 살 여자 찾는 남자는 여자 조건도 보지만 이미 킴 해놓은 여자 있고 안정되어 있으면 엔조이 상대 조건 안 따지니까.
불륜녀뿐만 아니라 친구 남자친구 뺐는년들 심리죠. 결국 쓰레기 수집밖에 안 되는 거.
역시 불륜을 하면 대가리가 나쁜 건가. 난 임자 없는 철벽남 철벽을 뚫었을 때가 쾌감이 있던데. 이미 남자들 중 가정 버리고 바람 피는 쉬운 남자가 제일 쉬운 남자인데 대체 왜 우월감을 느끼는 거지. 여러므로 참 붕신 같은 발상이다.
불륜녀, 불륜남 심리_me
처음엔 호기심, 설렘, 짜릿함 같은 감정에 지배당해 잘못된 선택을 할 수는 있습니다. 사람은 실수를 하는 동물이니깐요. 그런데 거기서 만약 정신을 차리고 올바른 선택을 한다면 괜찮지만, 저 글에서처럼 자신의 행동에 대한 옳고, 그름의 기준을 붕망각한 체 잘못된 행동을 반복하는 사람은 일반인들은 이해할 수 없을 겁니다. 이해하고 싶지도 않고요.
불륜의 최후는 자신은 물론 연관된 모두가 결국엔 망가집니다. 이런 당연한 사실을 모르기에 저러한 행동을 하는 것이겠죠. 그러니 우리는 저런 사람을 최대한 멀리하고, 자신의 주변에 저런 사람이 있다면 설령 그 사람이 본인의 배우자라도 손절해야 합니다. 정신이 아닌 사람 곁에 있다 보면 본인의 잘못이 없더라도 같이 망가질 테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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